[얼마집] 트리플 역세권 대단지 '잠실파크리오' 84㎡ 전세 8억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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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아파트’는 국내에서 가장 큰 아파트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지상 36층, 66개 동, 6864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2008년 8월 입주했다. 전용 35㎡와 59㎡, 84㎡, 121㎡, 144㎡ 등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돼 있다. 도보권에 다양한 편의시설과 지하철역, 학교 등이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잠실홈플러스, 잠실역 지하상가. 서울아산병원 등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을 비롯해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까지 3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어서 서울 각지는 물론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주변에 있는 교보문고, 알라딘중고서적 등을 이용하면 된다. 올림픽공원, 성내천 탄천공원, 잠실한강공원 등 녹지공간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등을 즐기기에 좋다. 도보권에 잠현초, 잠실초가 있어 자녀의 통학 부담도 덜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송파구어린이집, 햇빛유치원 등이 있어 어린아이를 키우기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전·월세 거래가 활발하다. 이달에만 36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면적별 전세 시세는 전용 35㎡ 3억3000만~3억8000만원, 전용 59㎡ 6억100만~6억7000만원, 전용 84㎡ 7억~8억원, 전용 121㎡ 9억5000만~10억8000만원, 전용 144㎡ 10억5000만~11억8000만원 수준이다.
인근 황금공인에 따르면 지난 5일에는 전용 84㎡ 주택형이 8억1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송서윤 황금공인 대표는 “1월 겨울철 학군수요와 이사수요로 전세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임대 가격이 제자리를 찾고 있다”며 “거래 절벽인 매매 문의도 조금씩 늘고 있지만 쉽게 거래로 성사되지 않고 있어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지상 36층, 66개 동, 6864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2008년 8월 입주했다. 전용 35㎡와 59㎡, 84㎡, 121㎡, 144㎡ 등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돼 있다. 도보권에 다양한 편의시설과 지하철역, 학교 등이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잠실홈플러스, 잠실역 지하상가. 서울아산병원 등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을 비롯해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까지 3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어서 서울 각지는 물론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주변에 있는 교보문고, 알라딘중고서적 등을 이용하면 된다. 올림픽공원, 성내천 탄천공원, 잠실한강공원 등 녹지공간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등을 즐기기에 좋다. 도보권에 잠현초, 잠실초가 있어 자녀의 통학 부담도 덜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송파구어린이집, 햇빛유치원 등이 있어 어린아이를 키우기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전·월세 거래가 활발하다. 이달에만 36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면적별 전세 시세는 전용 35㎡ 3억3000만~3억8000만원, 전용 59㎡ 6억100만~6억7000만원, 전용 84㎡ 7억~8억원, 전용 121㎡ 9억5000만~10억8000만원, 전용 144㎡ 10억5000만~11억8000만원 수준이다.
인근 황금공인에 따르면 지난 5일에는 전용 84㎡ 주택형이 8억1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송서윤 황금공인 대표는 “1월 겨울철 학군수요와 이사수요로 전세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임대 가격이 제자리를 찾고 있다”며 “거래 절벽인 매매 문의도 조금씩 늘고 있지만 쉽게 거래로 성사되지 않고 있어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