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포레자이, 지하철 5호선 이용 가능…서울 접근 수월
GS건설이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짓는 ‘위례포레자이’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55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다.

단지는 약 1.2㎞ 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주변에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이 쉽다. 위례신도시~거여동 간 직선도로(위례서로)가 임시개통해 강남까지 수월하게 닿을 수 있다. 도보권에 초등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돼 있고 반경 1㎞ 이내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1.5㎞ 이내에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이 있고 대형 쇼핑시설인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최근 개장했다. 북서쪽으로 청량산이 있고 위례근린공원, 남한산성 도립공원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평)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매 제한 기간은 8년이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4일 당첨자 발표, 25~29일 정당계약을 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의 5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