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협력 강화 기대감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다날은 전날보다 430원(11.47%) 상승한 4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미국 자회사 주식을 처분하고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영국 보쿠(Boku Inc.) 주식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미국 자회사인 Danal Inc.의 주식 3077만4805주를 119억3152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또한 사업 협력을 위해 보쿠 주식 1293만44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5.38%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