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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11월 13일까지 총 1,778세대 운정신도시 공동주택용지 1순위 접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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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분양 우선순위 전국 최초 공급
    LH, 11월 13일까지 총 1,778세대 운정신도시 공동주택용지 1순위 접수 진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가 파주운정신도시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공고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운정3지구 공동주택용지 A13블록은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후분양 우선순위 공급대상 토지 중 가장 최초로 분양하게 됐다. 후분양은 착공 후 분양하는 기존의 선분양 분양방식과 달리 건축공정이 60%에 도달한 후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방식이다.

    공급대상 A13블럭은 용적률 190%, 총 1,778세대 수용이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1,745억원이다. 주택평형 60㎡이하, 60-85㎡이하인 중소형 평형 중심 대단지로 선호도가 높다. 또한, 기반시설이 대부분 갖춰져 있는 운정1,2지구와 가까운 장점이 있으며 주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운정신도시는 일산에서 불과 2km, 서울에서 20km 남짓 떨어진 수도권 서북권의 거점 신도시이며, 약1,866만㎡(564만여평) 규모로 약 25만명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접근성면에서는 현재도 제2자유로를 이용시 서울 상암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지만, GTX A노선의 개통 후에는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는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되어 교통여건은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3호선과 SRT(수서발 고속열차) 연장 추진도 운정신도시에 커다란 호재이다.

    운정신도시의 분양시장은 남북관계 개선 및 GTX 노선 확정으로 전망이 밝다. 작년 말까지 일부 미매각이던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블록형단독주택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가 올 봄 완판됐다. 장기간 미매각이던 주상복합용지도 매각되었다. 또한, 올해 공급한 운정3지구 공동주택용지들도 높은 경쟁률로 매각된 바 있어 이번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건설업계의 관심을 쏟아질 전망이다.

    해당필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다음 달 13일(화) 1순위 신청접수 및 추첨, 16일(금) 2순위 신청접수 및 추첨하며, 11.22(목)~23(금) 계약체결 예정이다.

    공급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와 단지1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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