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의 결과에 따르면 북한과 접경지역인 파주시 5.60% 고성군 역시 4.2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변화는 3대 경제 벨트인 환동해경제벨트, 환황해결제벨트, 남북접경지역 평화벨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환동해경제벨트는 강원, 부산, 울산 등을 북한 지역인 원산, 청진, 나선을 넘어 러시아까지 철도를 연갈한다는 계획이며 환황해결제벨트는 평택, 인천 등 수도권과 개성, 해주, 평양, 남포, 신의주, 중국을 연결해 산업, 물류, 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해 남·북·중 경제협력 지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접경지역 평화벨트는 비무장지대 생태평화안보관광지구, 통일경제특구와 연결 환경, 관광벨트로 파주, 의정부, 문산이 이곳에 속한다.
저평가지역이였던 접경지역과 평화벨트 인근이 기대심리에 따른 지가상승이 있었지만 장기적일것으로는 예측하지 않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은 편이다.
부동산투자 전문업체 ㈜세윤토지개발 김도원대표는 3대 경제 벨트 중 환동해경제벨트는 이미 국내산업단지 및 국제무역을 담당하는 곳이고 접경지역 평화벨트는 수도권의 접근성이 불편하며 새로운 시장의 급변성에대한 기대치가 고스란히 주변 저평가 되어있던 토지에 몰리는 것이 일부변화를 가지는 장기적 시장이라며 예견했다.
또한 기존 수도권인근 한강이남의 개발처럼 빠르게 진행이 될 곳은 아니기에 장기적인 투자시장으로 판단하고 시장에 접근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리스크(환급성)를 지적했다.
㈜ 세윤토지개발 김도원대표는 토지는 보이지않는 미래에 대한 가치투자로써 막연한 장기적인 접경지역보다는 수도권이남 시장이 안정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