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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현장은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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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화재대피 실전훈련
    현장, 정밀시공 위한 기술 도입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사진 중앙)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 중이다. (자료 롯데건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사진 중앙)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 중이다. (자료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현장에서 이례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는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한편, 본사 현장에서는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잠원동 본사 건물에서 화재대피 훈련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했다.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대피 및 진압, 인명구조 등을 실제 화재 시처럼 가정해 훈련했다.

    임직원들은 화재 발생 경종에 맞춰 계단을 통해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화재 진압 임무를 맡은 임직원은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해서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했다.

    화재 대피 훈련 종료 후에는 본사 건물에서 하석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실습을 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롯데건설은 현장의 정밀시공 수준을 높이기 위해 3차원 레이저 스캐너를 도입했다. 3차원 레이저 스캐너는 대상물에 레이저를 투사하고 반사되는 값을 통해 3차원 형상 정보를 디지털화해 데이터를 취득하는 기술이다.
    3D스캐너를 이용해 청량리4구역 현장의 토공량 확인하는 영상 (자료 롯데건설)
    3D스캐너를 이용해 청량리4구역 현장의 토공량 확인하는 영상 (자료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도입한 스캐너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데이터와 연계된다. BIM이란 기존의 2차원 설계 방식으로는 어려웠던 건축물 설계나 시공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스캐너를 통해 획득한 정보와 BIM 데이터가 연동되면 보다 정밀한 시공을 할 수 있다.

    하자도 예방할 수 있어 시공품질을 한 차원 더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스캐너를 통해 확보한 공간 정보는 공사현황 분석 및 공정관리에도 활용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구조물 형태의 변화 등을 정밀 관리해 기술안전을 강화하고 시공오차를 관리할 방침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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