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헤븐리치 더써밋761, 언주역서 1분 거리 초역세권
태건종합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605의 17, 27 일원에 ‘강남 헤븐리치 더써밋761’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7층, 361가구로 이뤄졌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교통이 편한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언주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강남권을 관통하는 9호선은 직주근접이 가능해 황금 노선으로 불린다.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대로 등도 진입이 쉬워 서울 도심에 닿기 편하다.

강남 헤븐리치 더써밋761, 언주역서 1분 거리 초역세권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인근 삼성역에 105층 규모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2021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KTX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코엑스에서 GBC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대규모 마이스(MICE) 단지를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도 진행 중이다. CGV, 메가박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등 대형 상업시설도 가깝다.

전 가구는 층고가 높은 복층형 구조로 설계했다. 내진 설계와 친환경 자재를 시공해 안전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신발장, 붙박이장, 가스보일러, 디지털 도어록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다. 오피스텔의 개발을 맡고 있는 태건종합건설은 자체 시행, 시공에서 분양,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192의 22에 마련돼 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