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8개 단지 총 200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5곳에서 개장한다.
동탄2, 부산 연제구 경산 진량읍 등 1순위 청약
유림E&C는 29일 경기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71~96㎡ 3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이 가깝다. 현대건설은 29일 부산 연제구 연산3동에서 ‘힐스테이트 연산’ 청약을 받는다. 16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0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0일에는 호반건설이 경산시 진량읍에서 ‘호반베르디움’ 청약을 받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84㎡ 549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5곳에서 문을 연다. 현대건설은 31일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단지 주변에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 예정이다. 같은 날 모아종합건설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 모델하우스를 연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