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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집] 수서역 개발 기대 숲세권, 수서 '강남데시앙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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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집] 수서역 개발 기대 숲세권, 수서 '강남데시앙포레'
    서울 강남구 수서동 ‘강남데시앙포레’는 대모산을 끼고 있는 숲세권 단지다.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 단지는 2014년 8월 입주했다. 강남구 세곡2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 있다. 14개 동, 787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59~114㎡다.

    지하철 3호선·분당선 수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3호선 일원역도 걸어서 15분 안에 닿는다. 대모산, 광수산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해 산책을 즐기기 좋다. 교육시설로는 대모초, 왕북초, 대왕중, 중산고 등이 가깝다.

    수서역세권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사업은 수서동 187번지 일대 38만6390㎡를 업무·주거시설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수서고속철(SRT)환승센터와 연구개발센터,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기간은 2021년까지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연내 토지보상을 끝내고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6700억원을 투입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잔용 84㎡(10층) 매물은 지난 5월 14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2월(13억4500만원) 보다 1억원 넘게 올랐다. 전세는 이달 8억4000만원에 세입자를 구했다. 전용 59㎡(12층)는 5월 10억8000만원에 실거래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구 수서동 아파트값은 6월 말 기준 3.3㎡당 3725만원이다. 지난해 말(3207만원)보다 16% 넘게 올랐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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