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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車 '105층 GBC' 또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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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정비위 "인구유발 등 분석"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추진 중인 신사옥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계획이 정부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또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앞서 작년 12월과 올해 3월 수도권정비위 심의에서도 보류된 바 있다.

    20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18년도 제2차 수도권정비위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GBC 건립 계획이 보류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모두 서울 삼성동 신사옥에 모이는 데 따른 인구유발 효과에 대한 대책을 보완해야 한다는 위원들의 지적이 있었다”고 보류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차는 GBC를 높이 569m, 지하 7층∼지상 105층 규모로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 안전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를 모두 마쳤으나 수도권정비위 심의를 넘지 못해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

    GBC는 105층 타워 1개 동과 35층짜리 숙박·업무시설 1개 동, 6∼9층의 전시·컨벤션·공연장용 건물 3개 동 등 총 5개 건물로 구성된다. 단일 규모로는 최대 프로젝트로 총 공사금액은 2조5604억원이다. GBC 착공이 올 하반기 성사되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분을 7 대 1로 나눠 공사할 예정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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