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서울특별시와 두산건설이 참여한 '동북선경전철(가칭)' 사이에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업은 왕십리역과 상계역(총 연장 13.4km, 정거장 16개소)까지 전 구간을 지하로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1776억원으로 이는 두산건설의 최근 매출액 대비 11.56%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