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입주 33년째를 맞는 가락삼익맨숀 아파트는 재건축을 위한 걸음마를 뗐다. 최근 재건축에 대한 주민제안이 접수되어 송파구,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시작했다. 앞으로 협의를 진행해가면서 재건축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현재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8.98㎡, 84.95㎡, 116.94㎡, 169.44㎡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용 116.94㎡(3층)가 10억원에 거래됐다. 앞서 지난 3월에는 84.95㎡(14층)가 9억2400만원, 116.94㎡(1층)가 8억8000만원, 169.44㎡가 15억원에 각각 손바뀜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