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강북 부촌' 평창동 롯데낙천대
올해 초 국민대학교 맞은편에 내부순환로로 진입하는 정릉램프가 신설되면서 더욱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이 지역으로 신분당선 연장 계획도 잡혀 있다. 동네가 조용하고 공기가 쾌적해 거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도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전용 87.27㎡(14층)는 5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달 110.53㎡ 12층이 7억3000만원, 9층이 7억1200만원에 손바뀜했다. 작년 12월 8층의 같은 면적이 6억95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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