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내일(14일) 공개 입찰
경북 김천시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인 ‘김천센트럴자이’가 단지 내 상가를 14일 공개입찰한다.

‘김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모든 점포가 1층에 배치되는 16개로 구성된다. 930가구 대단지 고정고객 독점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거느린 상가다. 최신 트렌드인 ‘스트리트형 구조’로 가시성과 외부수요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파트 가구당 상가 면적이 약 1㎡에 불과해 희소성이 있으면서도, 상가의 전용률이 91%에 달해 임차인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민 이용이 편리한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인근에 있다.

고객확보와 수익이 기대되는 입지에 있다. 부곡초, 김천중, 김천고 등 사학 명문이 밀집한 학세권에 있다. 학생 수요층이 두텁고 부곡근린공원 및 김천시 대표 먹자거리인 ‘맛고을’과 연계되는 황금 항아리 상권이다. 다양한 업종이 가능한 신규 상가의 희소가치까지 가져갈 수 있다.

단지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 GS건설의 브랜드 ‘자이’가 시공중이다. 지역에서 가장 높은 28층 랜드마크의 상징성과 함께 사통팔달 교통망의 4차선 도로가 인접했다. 고정수요는 물론 외부 수요층 유입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 경쟁입찰 접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뤄진다. 입찰진행은 오후 2시~4시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입찰은 김천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김천시 부곡동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