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이말산·지하철 역세권… 은평뉴타운 '상림 롯데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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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은평뉴타운 상림12단지 롯데캐슬’은 이말산과 지하철역이 가까워 거주여건이 좋은 단지다.
2008년에 입주한 551가구 아파트다. 10개동, 7~14층으로 이뤄졌다. 은평뉴타운을 재개발해 지은 단지다. 아파트 뒤편으로 이말산을 끼고 있어 공기가 쾌적하고 녹지 환경이 풍부하다. 산을 조망하기 편리하고 단지 내에 산책로와 운동시설이 연결돼 있다. 진관중, 진관고가 단지와 바로 붙어 있어 도보 통학이 안전하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까지 도보 10분, 지축역까지 15분 거리다. 롯데몰 은평점도 가깝다.
현재 전용 84㎡는 동·층에 따라 6억~6억5000만원을 호가하는 물건이 나와 있다. 지난달에는 4층이 6억5000만원에, 8층이 6억1800만원에 실거래됐다. 저층은 6억원대, 중층은 6억4000만원에 수요자를 찾고 있다. 지난해 말엔 5억9000만원이었다. 일공인 장기환 대표는 “인근에 은평 성모병원이 들어서는 등 일대 개발 호재가 있다. 지역 주민 중심으로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안’의 예비타당성 결과도 다음 달 발표될 예정”이라며 “갭투자를 원하는 문의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2008년에 입주한 551가구 아파트다. 10개동, 7~14층으로 이뤄졌다. 은평뉴타운을 재개발해 지은 단지다. 아파트 뒤편으로 이말산을 끼고 있어 공기가 쾌적하고 녹지 환경이 풍부하다. 산을 조망하기 편리하고 단지 내에 산책로와 운동시설이 연결돼 있다. 진관중, 진관고가 단지와 바로 붙어 있어 도보 통학이 안전하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까지 도보 10분, 지축역까지 15분 거리다. 롯데몰 은평점도 가깝다.
현재 전용 84㎡는 동·층에 따라 6억~6억5000만원을 호가하는 물건이 나와 있다. 지난달에는 4층이 6억5000만원에, 8층이 6억1800만원에 실거래됐다. 저층은 6억원대, 중층은 6억4000만원에 수요자를 찾고 있다. 지난해 말엔 5억9000만원이었다. 일공인 장기환 대표는 “인근에 은평 성모병원이 들어서는 등 일대 개발 호재가 있다. 지역 주민 중심으로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안’의 예비타당성 결과도 다음 달 발표될 예정”이라며 “갭투자를 원하는 문의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