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중이다.

27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휠라코리아는 전날 대비 4000원(3.67%)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2분기부터 국내 부문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2016년부터 진행한 브랜드 리뉴얼 성과가 가시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증권사는 휠라코리아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2조5645억원,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25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