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상 최고 24층 10개동 553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 84㎡ 단일 평형이다.입주민 자녀는 서교초등학교에 배정된다. 건폐율이 18%이고 용적률이 281%다. 내부 구조는 방 3칸과 화장실 2칸으로 이뤄져 있는 3베이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84㎡ 전세가 5억5000만원에 나와 있다. 상대적으로 전세 물건이 많다.전용 84㎡ 로열층 매물은 8억원선이다.
최근 3개월간 전용 84㎡이 6억3500만~7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는 5억5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 단지는 서강대교 통해 여의도를 가거나 서대문을 거쳐 광화문으로 가기 편하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나 6호선 대흥역까지 걸어 10분 남짓 걸려 마을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주변에 홍대입구역(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서강대역(경의중앙선) 등이 있다. 반경 3㎞ 내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고 신촌 현대백화점이나 하나로마트는 신촌로터리 인근에 있다. 종합 병원인 세브란스병원과 단지 인근에 신촌연세병원 등 편의시설도 많다. 단지 뒤쪽으로 와우공원이 있고 단지 앞 경의선숲길도 산책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