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4일 지역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발전연구원에 경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앞으로 사회적 기업 모니터링 및 평가, 사회적 기업 지원제도와 정책연구개발, 사회적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지원 등을 한다. 신규 예비적 기업 발굴 및 지정 신청기업 컨설팅 등 사회적 기업의 발전을 위한 역할도 맡는다. 경남에는 137개 사회적 기업(예비 사회적 기업 포함)이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