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185가구가 입주한 대단지다. 전용면적 58~67㎡의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1단지와 이웃하면서 여수천을 사이에 두고 있다. 천변엔 작은 공원과 운동시설, 산책길이 마련됐다. 단지 안에 성남금융고가 있다.
분당선 야탑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역 주변엔 NC백화점과 홈플러스, 킴스클럽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했다. CGV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아파트에서 도로 하나를 건너면 야탑 먹자골목이다.
전용면적 58㎡는 이달 4억8800만원에 실거래됐다. 연초보다 5000만원가량 올랐다. 이 주택형의 전세가격은 2억6000만~3억1000만원 선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