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롯데몰이 들어섰고 성모병원 소방행정타운 등이 준공될 예정이다. 고양 삼송에 스타필드, 이케아 등이 생겨 쇼핑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는 점도 호재다. 고양 원흥~서울 신사 광역도로가 지난해 말 개통된 데 이어 월드컵대교와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각각 2020년 완공되면 통일로 혼잡도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101㎡가 7억원 안팎에 매물이 나와 있다. 전용 84㎡ 전세 물건은 4억~4억3000만원대다. 최근 3개월 새 전용 84㎡는 최고 6억원, 전용 101㎡는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는 전용 84㎡가 4억3000만원, 전용 101㎡는 4억9000만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