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정유미 "16살때 가출…H.O.T 강타 집 찾아" 덕밍아웃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 정유미는 "중학교 시절 친구가 강타의 집을 안다고 하더라"라며 "수련회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부산에서 서울로 왔다"라고 가출을 고백했다.
그는 "근처 동네에서 버스를 탔더니 사람들이 다 H.O.T 이야기를 하더라. 제대로 찾았구나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타 집 앞으로 갔더니 강타 아버님을 만났다. 당분간 집에 돌아 오지 않으니 가라고 하셔서 선물만 전달드리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갑을 선물에 함께 넣어 버렸다. 당장 부산으로 돌아갈 돈이 한 푼도 없어서 다시 강타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 지갑만 돌려받고 돌아왔다. 굉장히 민폐였다"고 털어놨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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