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다음달 초 제주시 연동에서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17층, 총 330실(전용면적 27~39㎡)로 이뤄졌다. 2000년 이후 연동 최대 규모다. 지하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연면적 2238㎡), 지상 3~17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원룸 구조의 스튜디오 타입과 방과 거실이 있는 1.5룸 위주로 구성돼 있다.

제주시 핵심 생활권에 들어서 교통 편의 공원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우선 제주국제공항이 직선거리로 2㎞ 이내에 있다. 단지 인근에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노형동 3797의 9에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