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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700여가구 분양… 견본주택 2곳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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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700여가구 분양… 견본주택 2곳 오픈
    설 연휴가 끝나고 건설사들이 봄 성수기에 맞춰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7개 단지, 총 2천787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 용인시 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과 수원시 인계동 '수원인계동문굿모닝힐2차' 2곳에서 총 832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 전북 전주시 평화동2가 '평화2차골드클래스모악산' 등 5곳에서 총 1천955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전국에서 2곳이 문을 연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e편한세상보라매2차'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예비 청약자들을 맞는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이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디에이치자이개포는 지하 4층~지상 35층, 15개 동, 전용 63~176㎡, 총 1천996가구 규모로 이중 1천6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다만 분양승인 등 건설사 일정에 따라 모델하우스 공개와 청약 일정은 다소 연기될 수 있다.

    대림산업이 대림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보라매2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전용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이 중 6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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