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2006년 6월 입주했다. 15개동, 990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74~133㎡로 다양하다.
9호선 신논현역과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이 도보권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9호선 사평역, 2호선 교대역도 반경 2㎞ 내에 있다. 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등도 멀지 않아 지방과 수도권으로 이동도 편하다.
강남8학군 지역으로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서초초, 서일중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 세화고 등도 인근에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인근 강남대로 변에 영화관, 카페,식당, SPA 브랜드 등이 모여있어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다. 강남성모병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도 가까운 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7층)는 지난달 14억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1월(11억5000만원) 대비 2억5000만원 올랐다. 전용 120㎡는 지난달 16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