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 (사진=영화포스터)

영화 ‘염력’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그것만이 내 세상’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지난 3일 20만 4,0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8만 2,590명을 나타냈다.

이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이날 18만 6,688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으며 261만 6,25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코코'는 같은 날 12만 2,727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고,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8만 8,979명의 관객이 입장해 4위를 차지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이날 5만 2,348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12 솔져스’, ‘1987’, ‘마야2’, ‘올 더 머니’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현재까지 ‘신과함께’의 누적관객수는 1,414만 7,017명을 기록 중이며 ‘1987’은 715만 1,878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내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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