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4616억원 규모의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발표했다. TICN이 구축되면 아날로그 방식의 군 통신망이 디지털로 바뀌면서 50여 개 무기 간 대용량 음성 및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