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계획에 동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정규직 직원 10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범죄 이력 등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응시자 모두가 필기전형을 치르게 된다.

이후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캠코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계획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달 17일 기준으로 재직 중인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 채용에 응시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캠코에서 1년 이상 일하다가 올해 퇴직한 사람, 장애인, 국가유공자 가족에도 가점을 줄 예정이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5∼11일 캠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