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아이오닉 전기차 50대 추가 도입

강현우 기자

입력2017.12.04 18:41 수정2017.12.04 22:47 지면A13

카셰어링업체 쏘카는 서울 및 인천시내 일대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전기차’ 50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쏘카는 서울 인천 제주 지역에서 총 122대의 전기차를 운영하게 됐다. 쏘카는 2017년 환경산업 친환경 인증마크를 재인증했으며, 서울시 대표 나눔카 사업자로 선정돼 활동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자동차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전기차 테슬라 세단형 ‘모델S’를 도입했다. 쏘카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확대를 위해 새로 전기차 50대를 늘렸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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