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보인다’는 탈모 오해는 옛말…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동안 외모, 세련된 스타일 되찾아
지난 11월 14일 치러진 한국과 세르비아의 국가대항 축구 평가전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온 국민의 뜨거운 시선이 집중됐던 가운데, 상대 국가인 세르비아의 ‘골키퍼’ 선수가 각종 포털 커뮤니티를 뒤늦게 달구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해당 선수의 심한 ‘탈모’ 증상 때문이다.

앞머리가 정수리 부근에서 시작하는 것처럼 보일 만큼 휑한 이마에, 많은 네티즌들은 동정과 안타까움이 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그의 실제 나이가 나오기 전까지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실력에 ‘세르비아 대표팀 내 베테랑 선수는 다르다’, ‘노장투혼과 노련미가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각 커뮤니티에 올렸다.

그렇지만 추후 그의 나이가 26세라는 내용이 경기 화면에 노출되면서, 사뭇 다른 반응이 나타났다. ‘나보다 형인 줄 알았다’라고 언급한 이들도 있는 한편 ‘슈팅은 잘 막지만, 탈모는 막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소감을 전한 네티즌도 등장했다.

실제로 불과 얼마 전까지 탈모는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들에 한정돼 발병한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었다. 그렇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 과음과 흡연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탈모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젊은 층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탈모는 유전이나 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스트레스와 수면부족도 적지 않게 영향을 준다. 또 별다른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맵고 짠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과식을 하는 등 식습관 역시도 탈모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시기에 탈모 증상을 겪게 되면 이를 쉽게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적절한 관리나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바쁜 것을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탈모는 초기부터 적절하게 대응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탈모 증상이 이미 발현되고 있는 상태라면, 최대한 신속히 전문 의료 기관을 찾아 자신의 상태에 맞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탈모로 인한 추가적인 손실을 막는 가장 적절한 대처법이다.

근래 들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탈모 치료 방법은 바로 ‘모발이식’이다. 예전에는 삭발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긴 회복 기간 등으로 시술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비절개 중에서도 ‘노컷퓨(NoCutFUE)’와 같은 진화된 수술 방식이 등장하면서 이전의 불편함들이 크게 개선되었다.

노컷퓨는 ‘삭발 없는 비절개 방식’으로, 절개 모발이식의 단점인 통증과 회복 기간을 개선시키고,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첨단 이식법이다. 절개 모발이식은 뒷머리 부근에 절개 흉터가 남고, 삭발까지 진행해야 해서 수술에 많은 부담감을 줬다. 노컷퓨는 삭발이나 절개가 이뤄지지 않아 흉터와 통증이 없으며,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게 되면 따로 병원에 재방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부담감이 적다. 덕분에 빠르게 방송에 복귀해야 하는 연예인들이나, 긴 휴식 기간을 가지기 힘든 직장인, 휴가를 나온 군인, 해외 교포들이 많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또한 수술 시 의료진이 직접 환자의 현재 머리 스타일과 자연모 상태까지 면밀히 파악해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살려줄 수 있다. 이식 후 스타일링까지 계산해서 이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 수술에 비해서도 완성도나 만족도가 높다. 무엇보다 탈모 유발 인자가 작용하지 않는 후두부 모낭에서 최적의 펀치를 사용해 건강한 모낭만을 채취하는 것도 결과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아울러 숙련된 의료진이 빠르고 신속하게 채취해 섬세하게 이식을 진행하므로 생착률 역시도 높게 나타난다.

모발이식에 대한 현실적 문제들을 해결해 주다 보니 남녀를 불문하고 M자 이마, 넓은 이마 등 이마 모양 개선을 위한 원하는 이들이나 눈썹, 구레나룻, 수염, 빈모증, 무모증을 앓는 경우에도 수술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탈모로 인한 자신감 회복과 콤플렉스 개선, 젊은 층의 취업과 결혼, 제2의 인생 도약을 꿈꾸는 장년층 세대에서도 노컷퓨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는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Hyper-Deminsion) 기술의 적용으로, 수술 후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안 외모로의 완성도까지 높아졌다. HD 방식은 새로운 이식 부위에 필요한 모낭을 입체적으로 엄선하여 디자인과 밀도, 모발 방향 및 모낭 배열을 고려해 이식이 진행된다. 특히 숙련된 경험과 모낭 선별 방식에서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이식 후의 탈락 가능성까지 현저히 낮춰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컷퓨 전문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10여년이 넘도록 오직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한 분야에 매진한 덕분에, 노컷퓨 의료진은 모낭을 두피 조직으로부터 분리하는 펀치와 이식부위에 공간을 만드는 슬릿, 이식 등 핵심 과정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직접 책임지고 있으며, 모낭 손실의 위험도까지 낮춰 수술 후 기대 이상의 생착률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탈모는 외형적으로 직접 드러나 외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른 질환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심하며, 자신감 위축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효과적인 대처가 중요하다. 취업이나 결혼, 중요 일정 등을 앞두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은 노컷퓨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다”며, “노컷퓨 의료진은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술 단계에서부터 고도의 집중력과 숙련도로 더 건강한 모낭을 찾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식 후 스타일까지 좋게 하기 위해서 한 올 한 올 정성을 기울인다”고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