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28만39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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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그라프. 수원시제공
경기 수원시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지난해 12월 말보다 1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기준 시의 카카오톡 친구는 28만3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17만3932명에 비해 61.2% 늘어난 수치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의 카톡친구 숫자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정부기관을 통틀어 1위다. ‘대한민국 정부’가 26만 578명, 서울시가 25만 5488명(11일 현재)으로 뒤를 잇고 있다.
시의 카카오톡 친구는 지난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정부, 서울시에 이어 3위였던 수원시는 8월 말 ‘카톡 친구 수 1위’로 올라선 후 꾸준히 친구 숫자를 늘려가며 2위와 간격을 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카톡친구 수 증가는 지난해 4월부터 펼친 ‘카톡친구 통큰이벤트’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카톡친구 통큰이벤트’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시와 친구를 맺으면 관내 주요 관광지와 관광체험 시설을 무료·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통큰 이벤트는 관광객 증가에도 한몫하고 있다. 2016년 수원화성, 화성행궁, 3개 박물관, 시립미술관 입장객은 156만8379명으로 2015년 대비(124만 9490명) 25.5% 증가했다. 관내 주요 관광지의 2016년 입장객 66%가 통큰 이벤트 무료·할인 입장객이었다.
관람객이 늘면서 관광체험 및 부대시설 수입은 29% 증가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관광지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 '살충제 계란' 회수에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사태가 터졌을 때는 살충제 성분 검출 계란에 대한 정보를 담은 메시지 ‘08양계 계란 먹지 마세요!’를 카톡 친구 25만여 명에게 발송해 12시간 만에 30만 명에게 정보를 전파·공유했다. 메시지 전송 후 하루 만에 수원시에 유통된 ‘살충제 계란’의 83%가 회수됐다.
시는 시와 카톡친구가 되면 수원화성·화성행궁·박물관 무료입장, 시립아이파크미술관 50% 할인, ‘시티투어’(평일) 2000원 할인, ‘플라잉 수원’(평일) 10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화성어차, 국궁체험은 평일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메가박스 수원남문점’ 등 문화시설, 한복 대여점 ‘행궁낭자’·‘장금이’(대여 시 시간당 2000원 할인)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다. 매표소, 상점에서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수원시가 있는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
김타균 시 홍보기획관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수원시 SNS는 시정 홍보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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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지난해 12월 말보다 1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기준 시의 카카오톡 친구는 28만3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17만3932명에 비해 61.2% 늘어난 수치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의 카톡친구 숫자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정부기관을 통틀어 1위다. ‘대한민국 정부’가 26만 578명, 서울시가 25만 5488명(11일 현재)으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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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시의 카톡친구 수 증가는 지난해 4월부터 펼친 ‘카톡친구 통큰이벤트’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카톡친구 통큰이벤트’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시와 친구를 맺으면 관내 주요 관광지와 관광체험 시설을 무료·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통큰 이벤트는 관광객 증가에도 한몫하고 있다. 2016년 수원화성, 화성행궁, 3개 박물관, 시립미술관 입장객은 156만8379명으로 2015년 대비(124만 9490명) 25.5% 증가했다. 관내 주요 관광지의 2016년 입장객 66%가 통큰 이벤트 무료·할인 입장객이었다.
관람객이 늘면서 관광체험 및 부대시설 수입은 29% 증가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관광지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 '살충제 계란' 회수에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사태가 터졌을 때는 살충제 성분 검출 계란에 대한 정보를 담은 메시지 ‘08양계 계란 먹지 마세요!’를 카톡 친구 25만여 명에게 발송해 12시간 만에 30만 명에게 정보를 전파·공유했다. 메시지 전송 후 하루 만에 수원시에 유통된 ‘살충제 계란’의 83%가 회수됐다.
시는 시와 카톡친구가 되면 수원화성·화성행궁·박물관 무료입장, 시립아이파크미술관 50% 할인, ‘시티투어’(평일) 2000원 할인, ‘플라잉 수원’(평일) 10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화성어차, 국궁체험은 평일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메가박스 수원남문점’ 등 문화시설, 한복 대여점 ‘행궁낭자’·‘장금이’(대여 시 시간당 2000원 할인)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다. 매표소, 상점에서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수원시가 있는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
김타균 시 홍보기획관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수원시 SNS는 시정 홍보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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