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공사의 인공지능 기반의 국토정보 컨설팅 서비스인 ‘LX_지오(Geo)고’ 등을 소개한 10대 미래 콘텐츠 부스를 둘러본 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한 LX 사업과 윤리경영에 관한 설명을 경청했다.
박명식 LX 사장은 “새로운 정부가 윤리경영을 중요한 정책기조로 삼은 가운데 국내 최고의 감사인들이 공사를 방문한 것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영대학원과 한국감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최고 감사인과정은 감사 실무자, 금융기관의 감사 및 준법 감시인, 감사 분야 고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윤리경영을 책임지는 관리자 양성을 위한 특별교육과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