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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디지털 인재 길러야 국가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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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재포럼 2017 - 우리가 만드는 미래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
    < “우리가 차세대 영재기업인” > ‘글로벌 인재포럼 2017’ 부대행사인 ‘차세대 영재기업인과 세계적 리더와의 만남’이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렸다. 차세대 영재기업인으로 선발된 중·고교생들과 인재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 및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 “우리가 차세대 영재기업인” > ‘글로벌 인재포럼 2017’ 부대행사인 ‘차세대 영재기업인과 세계적 리더와의 만남’이 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렸다. 차세대 영재기업인으로 선발된 중·고교생들과 인재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 및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혁신성장의 해답이 인재에 있음을 재확인한 ‘글로벌 인재포럼 2017’이 2일 막을 내렸다.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인재포럼은 그 어느 해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100여 명의 연사는 정부, 기업, 학교(대학)가 모두 변해야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50년의 번영을 위해 100만 명의 디지털 인재를 키울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의 제언이 특히 주목받았다. 다구마 미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임정책분석관은 “교육이 기술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면 사회가 겪을 고통은 상상 이상”이라고 지적해 공감을 얻었다.

    대학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파루크 디 스탠퍼드대 교수는 “미국 학부모들은 헬리콥터를 넘어 불도저로 변신해 캠퍼스를 향해 목소리를 높인다”고 했다.

    ‘부품’을 사용하듯 직원을 다루는 기업은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경고도 반복됐다. 차 원장은 “반도체 기술에 적용된 ‘무어의 법칙’처럼 잘나가는 나라와 기업일수록 블랙홀처럼 인재를 빨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동휘/서기열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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