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에도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탈모 고민 완벽 해결
추석 명절이 지난 이후, 서늘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면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시원해진 날씨 때문에 많은 이들이 가을 바람을 느끼며 여행이나 나들이를 떠나기도 하지만, ‘탈모’를 앓는 이들은 가을철만 되면 고민이 더 깊어진다. 평소보다 모발의 굵기도 현저하게 가늘어지면서 머리카락 양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 잦은 바람으로 적은 머리 숱이 드러나 곤란을 겪기도 하고, 흐린 날이면 머리카락이 내려앉아 머리 숱이 더 없어 보이기까지 한다.

실제로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최 모씨는 요즘 바람이 불 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요 근래 얇아지고 적어지는 머리칼이 가뜩이나 민망한데,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얼마 없는 머리 숱을 정리하기가 머쓱하기 때문이다. 혹여 두피나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줄까 봐 왁스나 스프레이 사용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고, 직장인이다 보니 모자를 쓰고 출근할 수도 없어서 휑해진 머리 모양을 가리는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 처지다.

최 모씨의 사례처럼, 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가을철 불어오는 바람에 신경이 곤두서곤 한다. 특히 외모에 많은 신경을 쏟는 이들의 경우, 깊어진 M자 이마와 휑한 머리 숱으로 평소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많은 이들이 탈모 제품에 기대를 걸거나 민간요법을 시도해 보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인 효과가 없을뿐더러, 적절한 탈모 치료 시기까지 놓치게 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직까지는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탈모 치료 방법은 ‘자가 모발이식’이 유일하다. 자가 모발이식은 자신의 모발을 탈모 부위에 옮겨 심어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일시적 효과가 아닌 반영구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탈모로 인한 궁극적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지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연휴를 이용해 모발이식에 나선 이들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 생활이나 생업에 지장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회복 기간을 가질 수 있는 시기에 모발이식을 받으려는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물론 후두부에서 두피를 절개해 모낭을 옮겨 심고, 별도의 회복 기간이나 실밥 제거 등의 시간이 필요한 절개 방식이라면 긴 연휴와 같이 절호의 찬스가 아니면 엄두도 못 내지만, ‘비절개 모발 이식’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절개로 인한 상처나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 없어 특정 기간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만일 ‘황금 연휴’ 기간을 놓쳤다면, 지금이라도 일상 생활에 무리 없이 수술을 통해 탈모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기존의 비절개 모발이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완성도와 생착률을 동시에 잡은 획기적인 ‘노컷퓨(NoCutFUE)’ 이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노컷퓨는 환자의 머리 상태까지 확인해 가며 이식에 나서기 때문에 별도로 삭발을 진행할 필요가 없으며, 흉터나 통증에 대한 염려도 필요 없다. 무엇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완성도까지 업그레이드 시킨 진일보된 수술 방식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는 노컷퓨 의료진이 10여년이 넘도록 오직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한 분야에만 매달렸기 때문에 가능해 졌다.

특히 일반적인 절개 이식은 두피에 흉터를 남기고, 삭발까지 진행해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주기 마련이다. 하지만 노컷퓨는 수술 뒤 따로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되고, 자신의 탈모 상태와 준비 상황에 따라 이식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모발이식과도 확연히 구분된다. 덕분에 휴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연예인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노컷퓨의 경우,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Hyper-Dimension) 기술의 도입 덕분에 수술 이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헤어스타일 연출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HD 기술은 모발 이식을 실시하는 머리 앞 부분에 지나치게 굵은 모발이 심어져 부자연스럽지 않도록 해준다. 이는 새로운 이식 부위에 필요한 모낭을 입체적으로 선별한 뒤 정밀하게 채취하기 때문에 가능해진 결과다. 이 덕분에 노컷퓨는 디자인과 모발 밀도, 모발 방향 및 배열까지 고려하는 수술 방식으로, 정교하고 섬세한 과정을 거쳐 최적의 결과를 완성해 낸다.

또한 건강한 모낭만을 입체적이고 정밀하게 이식하는 것을 바탕으로 남성형 탈모 환자 뿐만 아니라 넓거나 불규칙한 헤어라인 교정으로 고민인 이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더욱이, 앞서 이미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 혹은 두피나 이마에 성형 자국이나 흉터가 있는 이들에게도 모낭 재배치와 복원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고 있다.

특히 모발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완벽히 고려하고, 이식 후의 스타일링까지 꼼꼼히 계산해 이식하므로, 이식 완성도나 만족도의 차이가 크다. 탈모 유발 인자가 작용하지 않는 후두부 모낭에서 최적의 펀치를 사용해 건강한 모낭만을 숙련된 의료진이 빠르고 신속하게 채취해 섬세하게 이식을 진행하므로 생착률이 크게 향상 되었다. 무엇보다 노컷퓨를 통해서 탈모로 인한 복합적인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나 취업, 결혼 등을 앞두고 수술에 나서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노컷퓨의 경우,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는 삭발이 필요 없고, 수술 시 의료진이 직접 환자의 현재 머리 스타일과 자연모 상태까지 확인해 가며 이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또한 환자 개개인의 특징을 섬세하게 확인하며 모낭을 단계별로 이식할 수 있어 모발이식 후 혹시 모를 어색함이나 부자연스러움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이식을 받는 환자의 입장에서 오랜 시간 고민하고, 수술 단계에서부터 고도의 집중력과 숙련도로 더 건강한 모낭을 찾고, 보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한 만큼, 환자와 상담에 나설 때나 수술에 임할 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가을철 탈모 스트레스로 자신감까지 떨어지기 쉬운 만큼, 궁극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이식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