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공유경제: 유휴공간과 공실공간의 수익화 및 활성화’을 주제로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가 발표한다.
스위트스팟은 ‘놀고 있는’ 공간을 발굴해 건물주와 리테일 브랜드를 연결하는 공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김용남 CCIM한국협회장(글로벌PMC 대표)는 “대형 빌딩이나 호텔은 비어 있는 공간이 많고 공실이 채워지지 않아 걱정이 많은 빌딩주도 적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수익성을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IM 회원과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인은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CCIM 정회원은 무료지만, 정회원이 아닌 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1만원)를 사전등록 시 납부해야 한다.
한편 미국에 본회를 둔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단체인 CCIM협회에는 세계 35개국에서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에 설립된 이후로 CCIM 자격을 취득한 정회원 1130명을 배출하고 예비회원 700여명을 포함, 1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투자전문가 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