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서남대와 함께 가기 위한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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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는 한남대 이덕훈 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들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원식 한남대 총장자문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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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물품들도 기증해 한남대의 서남대 인수를 적극 지지했다.
서남대가 위치한 전북 남원지역 인사들도 평소 소중히 간직했던 물품들을 다수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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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운동용품, 악기, 건강식품, 학용품 등으로 종류가 다양했다.
한남대 미술교육과 교수의 1억 상당 대형 조각작품에서부터 1~2만원대의 생활용품까지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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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의 판매 수입은 서남대 인수를 추진 중인 한남대의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에 기탁될 예정이다.
한남대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도 이날 교내 린튼공원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수익금 일부를 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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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전기독학원(이사장 이성희)은 서남대 인수를 위한 자금지원을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요청한 상태다.
자금지원이 결정되면 서남대 정상화 계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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