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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반포센트럴자이 청약 경쟁률 168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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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강남권에서 처음 분양된 신반포센트럴자이(옛 신반포6차) 아파트가 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최고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 송파구 영등포구 등 8·2 대책의 집중 타깃이 된 지역 아파트값도 5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시장이 8·2 대책의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일반분양 98가구 모집에 모두 1만6472명이 청약해 평균 16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청약 성적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강북 14개 구 집값은 지난주 하락(-0.02%)에서 이번주 보합(0%)으로 전환했고, 송파구(0.03%) 영등포구(0.01%) 등 강남권 일부 지역 집값은 5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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