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서울 홍은동에 짓는 552가구의 ‘북한산 더샵’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지상1~ 2층에 39개 점포로,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가깝다. 권장업종은 1층은 부동산 중개업소, 커피숍, 패스트푸드, 분식점이고 2층은 병원, 학원, 은행, 세탁소, 패밀리레스토랑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1150만~3199만원선이며 분양가의 65%까지 융자를 알선해준다. 입주는 오는 12월말 예정. 주변에 50대 이상 중장년 거주자가 많아 이들을 겨냥한 의료시설과 서비스업종이 유망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