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최 측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이 기업, 일반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미래세계를 변혁시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와 중요성을 전파하고 정부, 기업, 국민이 모두 함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인간 중심의 스마트한 사회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기업과 기관을 포상함으로써 더욱 성장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공동주최를 맡은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과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김성태 대표의원, 안상수 의원, 정갑윤의원, 최연혜 의원, 과기정통부 이진규 제1차관, KAIST 이건표 교수, 인하대 김종대 교수, 경희사이버대 이준엽 교수, 오태현 교수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 밀양시청 박일호 시장, LG히다찌 김수엽 대표, 나이스정보통신 홍우선 대표,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 한국동서발전 박희성 사장직무대행,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녹원정보기술 윤명록 대표, 다빈치FNP 박상우 대표, 이마린 김웅규 대표, 케이티하이텔 신승용 전무, 리얼야구존 권수현 상무, 한국환경공단 이창 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황의동 이사, 한국임업진흥원 이윤희 이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본부장, 딜라이브 성낙섭 본부장, 포항시 김종식 본부장, 한국관광공사 이상구 실장, 대전광역시청 한선희 국장,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 심재성 국장, 피씨디렉트 곽동욱 부장 등 정부, 국회, 산업계, 학계의 대표들도 함께 했다.

4차 산업혁명 국가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규 제1차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인 ICT분야의 기초·원천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핵심 ICT 기초·원천기술 발굴·투자확대 등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건표 카이스트 산업디자인 학과 교수는 주제강연에서 ‘디자인 3.0: 4차 산업혁명에서 디자인은 무엇을 가르치고 실무는 어때야 할까?’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AI, Open Innovation, Big Data 등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물결은 기존의 디자인 교육, 연구, 실무에 또 다른 변화를 요구한다”라며 그 사례들을 소개하고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LG히다찌 이석희 상무가 히다찌 IoT 플랫폼인 LUMADA의 AI, 빅데이터 처리 등 핵심 기술 및 동선분석, 지정맥 솔루션 관련 사례를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는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LG히다찌, 에어릭스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한국임업진흥원, 유라이크코리아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KT하이텔, 한국동서발전이 해양수산부장관상은 이마린, 녹원정보기술이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공동명의 대상은 대전광역시청, 밀양시청, 포항시청,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 한국환경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나이스정보통신, 딜라이브, 피씨디렉트, 리얼야구존, 다빈치FNP,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