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사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성공전략 강의
캠코와 부산 남구청, ‘행복잡(Job)이 취업 특강’ 개최
캠코는 25일 오후 부산 문현동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국민행복기금 신용회복지원 고객과 부산 남구 지역서민 등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ㆍ장년층 17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잡(Job)이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사는 ‘아직 더 일하고 싶은’ 중ㆍ장년들이 재취업을 통해 인생 3모작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구직시장 △재취업을 위한 프레임 전환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강 종료 후에는 구직 희망자에 대한 1:1 취업컨설팅과 구직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캠코는 이번 강의가 부산지역 중ㆍ장년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의지 고취와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 행복잡(Job)이 취업 특강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중ㆍ장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2015년에는 부산대, 부경대 등에서 청년구직자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 취업 특강, 2016년에는 서울 정독, 송파, 강동, 양천도서관 및 노원평생학습관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특강’을 실시하는 등 매년 행복잡(Job)이 취업센터 구직자 및 신용회복지원 고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행복잡(Job)이 취업지원은 캠코가 금융취약계층의 소득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신용회복지원 고객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이들을 고용하는 기업에 고용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종합자활 프로그램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