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수서역세권 개발 2018년 첫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남구, 연내 지구계획 승인 목표
    업무·주거 등 권역별로 복합개발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일대를 업무·주거 복합구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강남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KR)이 국토교통부에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 신청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구계획 대상지는 수서역 인근 수서동·세곡동 일대 약 38만6000㎡다. 지난해 6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그간 국토부와 서울시, 강남구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LH와 KR은 공공주택사업자로 참여한다.

    이 지구는 교통·업무·주거 등 권역별로 나눠 복합개발된다. 수서고속철도(SRT)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철도와 도로, 주차장, 복합커뮤니티 시설 등이 조성된다. 역세권 업무·유통시설용지에는 연구개발(R&D)센터와 유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구역에는 행복주택 1900가구 등 공공주택 2800가구가 건설된다.

    수서역 일대는 광역대중교통망을 통한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서역을 통해 서울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수서~부산(경부선), 수서~목포(호남선)를 잇는 SRT가 지난해 12월 개통했다. 또 삼성~동탄 간 광역급행철도,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등 5개 철도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외곽순환도로도 인접해 있다.

    강남구는 올해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 보상 등 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21년까지 개발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개발 이익은 지역 내 교통 기반시설 확충에 쓸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복합개발되는 수서역세권이 영동대로 지하공간의 광역복합환승센터, 삼성동 현대차 신사옥(GBC)과 더불어 강남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일대가 서울 동남권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노치원' 품어야 재건축 된다…강남도 결국 백기 든 이유 [프리미엄 콘텐츠-집 100세 시대]

      [집코노미 프리미엄 콘텐츠-집 100세 시대] 서울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에서 노인복지시설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서울시가 재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데이케어센터(주간돌봄센터) 등을 핵심 공공기여 요건으로 내세우고 있어서다. 과거 이른바 '노치원(노인+유치원)'으로 불리며 기피 시설로 치부되던 노인복지시설이 이제는 재건축 사업의 빠른 인허가를 위한 필수 시설로 꼽히면서 주민의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강남권도 먼저 기부채납 수용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인복지시설을 적극 수용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한 대표적인 단지는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다. 이 단지는 기존 576가구를 지하 6층~지상 49층, 4개 동, 총 912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단지는 서울시의 정책 기조에 맞춰 선도적으로 주야간 보호시설인 데이케어센터와 방문요양 서비스 시설을 품기로 결정했다.  데이케어센터는 보통 낮 시간대에만 이용하는 '통원형 노인복지시설'이다. 이용자가 거주하지 않고 왕래하는 방식이라 필요 면적이 크지 않은 게 특징이다. 인근 주민 역시 24시간 운영되지 않는 데이케어센터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다. 단지는 노인복지시설 설치를 빠르게 결정하면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자문 심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공공기여를 통해 노인 전용 돌봄 시설을 조성해 운영 중인 곳도 있다. 은평구 수색13구역을 재개발한 'DMC SK뷰 아이파크포레'는 단지 내에 '시립은평 실버케어센터'를 운영 중이다. 설치 전 주민 우려와 달리 별다른 불편 사항이 생기지 않고 주민 

    2. 2

      [신간] '너만의 풍차를 찾아라'…자유학기제 앞둔 청소년에게 건네는 35년의 진심

      자유학기제 시행 10년을 넘긴 지금, 현장 교육자가 직접 쓴 진로 안내서가 나왔다. 35여 년간 중학교 교사·교감·교장으로 교단을 지켜온 임하순이 신간 『너만의 풍차를 찾아라』(위즈덤코드)를 펴냈다.이 책은 유망 직업, 연봉 순위, 미래 산업 전망 등 '정보 중심 진로서'가 오히려 청소년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그 원인을 "무엇이 유망한가만 가르쳤지, 무엇이 나를 설레게 하는지는 묻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돈키호테』의 서사를 뼈대로 한 구성도 눈길을 끈다. 책은 다섯 단계의 진로 여정을 '나·세상·경제·표현·미래'로 설계해 꿈과 가치 발견에서 시작해 신문으로 세상 읽기, 용돈 관리와 경제 이해, 글쓰기·말하기로 표현하기, 실천으로 옮기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신문 활용 교육(NIE)과 부록 워크북이 포함돼 자유학기제 진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대 최인철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진로를 말하지만 본질은 행복에 관한 책"이라고 전했다. 필자는 35년간 중학교 교사·교감·교장을 역임한 NIE 1세대 교육 혁신가다.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와 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교사행복대학을 수료했으며, 뉴욕 카네기홀에서 정지용의 시 「향수」를 낭송한 교육자이자 시인이기도 하다.『너만의 풍차를 찾아라』, 위즈덤코드, 1만8000원, 308쪽.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3. 3

      포스코이앤씨, 다음달 '더샵 안동더퍼스트'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다음달 경북 안동에서 ‘더샵 안동더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역 내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히는 옥동에서 처음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493가구(전용면적 70~141㎡) 규모로 조성된다. 6만5404㎡ 규모의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단지가 들어선다. 옥동지구는 안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 중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구역이다.단지 인근에 영호초교가 있다. 반경 2㎞ 안에 중·고교와 학원가가 있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옥송상록공원(예정), 문화시설 등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옥동 일대는 노후 주거단지가 많은 지역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단지는 많은 가구에서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남·서향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저층부 석재 마감과 단지 게이트엔 특화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지상 캐노피 주차존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약 1.5대 수준이다. 가구 내부엔 타입별로 알파룸과 드레스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 수납 및 특화 공간을 조성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열람실, 카페(키즈룸 포함)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아이큐텍’도 적용된다. 스마트폰과 음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