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직영호텔 리조트 체인 22곳서 '힐링'
[유망 분양현장] 직영호텔 리조트 체인 22곳서 '힐링'
이랜드그룹에서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가 회원을 모집 중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신규 가입 회원에게 성수기 예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하는 지점과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예약 보장도 지원한다.

이랜드 켄싱턴리조트는 22개 지점을 운영하는 국내 최다 직영 호텔 리조트 체인이다. 강원의 관광 명소인 설악산에만 3개 지점을 가지고 있다. 올 12월 오픈 예정인 설악밸리, 바다 앞에 있는 설악비치,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켄싱턴 스타호텔 등이다. 제주 서귀포점 한림점 중문점, 부산 해운대점, 경주 2개 지점, 청평점, 전북 남원점, 지리산 하동점 등 국내 주요 여행 명소에도 14개 직영 리조트가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바다와 산이 맞닿은 곳에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철저한 회원 관리와 높은 회원 예약률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부산 광안리 켄트호텔, 제주 중문 켄싱턴호텔, 평창 플로라호텔, 남원 켄싱턴한옥스테이 등 7개 호텔도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사이판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리조트 등 해외 명소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다.

지점별로 여러 콘셉트의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성향, 연령층에 따라 여행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계획을 따로 세우지 않아도 된다. 바비큐파티, 맥주, 야외 글램핑과 수영장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켄싱턴에서 운영하는 리조트 모든 지점에서 숙박 음식 레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쾌적한 환경과 좋은 서비스를 누리며 올해 여름 휴가를 즐기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회원권은 패밀리B(72㎡, 1850만원)부터 로열(117㎡, 3410만원) 타입까지 다양하다. VIP 멤버십인 노블리안(3800만~8700만원)은 소수의 잔여 회원권만 남은 상태다. 조용한 휴가를 즐기고 싶어하는 기업인, 최고경영자(CEO), 전문직 종사자의 선호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켄싱턴리조트 회원권 안내문을 문자로 무료 발송해준다. 자료를 수령한 뒤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전담 레저매니저에게 1 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