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선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출시 첫 날 126만명의 이용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앱(응용프로그램)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126만명이 이 게임을 설치, 이용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한 결과다.

1인당 평균 이용 시간은 168분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전체의 51%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20대 22%, 40대 19%, 10대 7% 순이었다.

리니지M은 원작 PC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으로 출시 전 흥행에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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