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이어 안산까지, 1등 주택브랜드 자이(Xi)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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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핵심입지 자리잡은 랜드마크 단지, 자이 브랜드 특화설계 도입6월 경기 안산서 그랑시티자이 2차 분양, 1차보다 좋아진 상품 선봬올해 GS건설의 자이(Xi)브랜드가 브랜드파워 1등으로 자리잡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은 물론, 조기 완판 행진을 선보이며 주택시장에서 자이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각인 시켰기 때문이다.◆ 전국은 자이(Xi) 열풍…브랜드,디자인,고객만족 등 각종 선호도 조사 `1위`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자이 브랜드 인기는 높았다. 전국 청약 경쟁률 1위와 2위를 차지한 명륜자이(523.56대 1)와 마린시티자이(450.42대 1)를 비롯해 4위에 대연자이(330.12대 1)가 각각 이름을 올리며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5위 내 무려 3개 단지가 포함되는 유일한 1군 브랜드가 됐다.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자이 브랜드가 주택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공신력 높은 기관에서 진행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를 휩쓸며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실제로 브랜드 부문에서는 지난해 11월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2016 아파트 브랜드 파워`와 지난해 12월 부동산114에서 실시한 `2016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인지도` 부문에서 자이는 다른 대형건설사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올해 4월 들어서는 닥터아파트가 설문 조사한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를 지을 때 가장 호감도가 높은 아파트 브랜드는`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그랑시티자이 1차부터 한강메트로자이까지…지역 최다 청약접수 기록검증된 브랜드파워로, 올해도 자이(Xi)브랜드는 분양 흥행을 이끌어 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에 분양한 경기 김포시 걸포동에서 분양한 `한강메트로자이`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22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3049건이 몰리며 평균 7대 1를 기록했다. 이는 10년 간(2006년~2017년) 김포시에서 청약을 접수 받은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 접수건이 몰렸던 한강신도시 이랜드타운힐스(2015년 11월 분양)의 4138건을 월등히 뛰어넘는 수치다.자이 브랜드가 지역 내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경기 안산시에서 분양한 `그랑시티자이 1차`도 안산 최다 청약접수 기록을 세웠다. 당시 그랑시티자이 1차 1순위 청약 지원 건수는 3만1738건 이었다. 아직까지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연이은 분양 성공 기대업계에서 지난해 자이 돌풍을 일으키며 전국 청약 상위 성적을 휩쓴 GS건설의 저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 실용성을 갖춘 자이만의 상품 특화와 함께 입주 후 교육,의료,입주관리 등 주거 편의성까지 높이는 내실 있는 사후 관리 서비스를 토대로 자이 브랜드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특히 한강메트로자이 분양 성공으로 2차도 무난히 분양 성공을 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두 단지 모두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해당 지역 및 인접 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3000가구가 넘는 공룡단지라는 점과 각각 신안산선과 김포도시철도의 수혜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3면 발코니, 자이안센터 등 자이 브랜드 아파트만의 우수한 상품이 집약된 단지로 꼽히고 있다.반면 2차는 안산에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으로 안산시 내 지역 수요자들이 주된 수요층인 반면, 한강 메트로자이는 김포에 들어서는 역세권 대단지로 서울 강서권과 일산 등 광역 수요자들이 주된 수요층이라는 점에서 다르다.특히 일반 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스카이커뮤니티 시설과 실내체육관 등이 적용됐고, 세대 내부는 강남 고급 아파트에 주로 쓰이는 마감재가 도입됐다. 여기에 지역 주택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평면이나 상품 등을 지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시킨 것도 특징이다.우선 1차때 호평을 받았었던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3면 발코니와 저층 공동주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한 테라스와 테라스형 오픈발코니 등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또한, 천장고도 2.4m로 설계해 높은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같은 면적을 좀 더 수직적인 공간 활용에 있어 유리하도록 했다. 1차에서 감탄을 자아냈던 중소형 면적에서도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한 점 등도 우선 눈에 띈다.한편 우선 지역 내 고소득 및 고학력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고잔신도시 권역의 특성상, 대형 면적 비중을 늘리고 1차에는 없었던 전용면적 115㎡ 평면을 새로 선보인다. 또한 인기가 높았던 테라스와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평면도 확대했다. 1차에서는 1~4층까지 테라스와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를 적용했지만, 2차에서는 6층까지로 늘린 것이다. 또한 전용 84㎡이상 평면에는 1차 때 적용되지 않았던 별도의 습식공간(보조주방)을 도입했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다대포해수욕장 인터넷 생방송 중 변사체 발견…BJㆍ시청자 한밤중 ‘경악’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