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모델하우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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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 모델하우스엔 전용면적 △70㎡ △77㎡A △84㎡A가 전시됐다. 뉴스테이임에도 분양아파트와 다르지 않게 평면을 잘 뽑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니 꼼꼼히 둘러보자.
전용 70㎡는 유니트 가운데 유일한 탑상형 구조다. 팬트리와 드레스룸에 창문이 있으니 거실 광폭창문과 어떻게 바람길이 이어지는지 확인하자.
전용 77㎡A부터는 개방감이 높아진다. 일반적인 4베이 판상형 구조에서 주방쪽 팬트리가 위치를 주방쪽으로 옮겼다. 복도가 짧아져 거실이 넓어졌다.
변기 옆 휴지걸이에 ‘푸시(PUSH)’라고 써 있는 버튼은 한 번쯤 눌러볼 것을 권한다. 앞으로 용변을 볼 때 스마트폰을 올려둘 만한 곳이 나올 것이다.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뉴스테이에 당장은 관심이 없더라도 주말에 시간이 된다면 가급적 들러보자. 경품이 푸짐하게 마련됐기 때문이다. ‘주부들의 로망’인 다이슨 무선청소기도 있다.
청약을 해야만 주는 건 아니다. 경품 행사에 응모한 방문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 △위닉스 제습기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쿠첸 전기밥솥 △아동용 전동차 △자전거 △믹서기 등 준 혼수급 살림살이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인 28일까지 1인당 참여 횟수는 1회로 제한된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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