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텐]주말레이서들의 축제, 아마추어 대표 리그 엑스타 슈퍼챌린지 30일 개막
2016년부터는 클래스매니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서킷을 처음 찾은 초보 레이서들도 손쉽게 대회에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2016년에는 누적 참가자수는 350여명을 기록했으며, 2회 이상 재참가율은 59%(207명)에 이르고 있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본인의 기록으로만 순위를 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타겟 트라이얼과 참가자들간에 선두 다툼을 하는 스프린트 3개 부문의 총 11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되는 클래스는 챌린지 200, 챌린지 300, 챌린지 RV 등 3개이며, 타켓 트라이얼로 진행되는 클래스는 Target 1개이다. 스프린트 부문에는 슈퍼 100, 슈퍼 200, 슈퍼300, 슈퍼 D, 슈퍼 스파크, 슈퍼 TGDI, 슈퍼 아베오 7개이다. 올해로 개최 4년째를 맞은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30일 인제스피디움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가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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