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과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주택금융규제 긴급진단’ 세미나를 공동개최하기로 했다. 최근 주택업계의 최대 과제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집단대출 규제강화 문제’를 놓고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가계부채 관련 규제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집단대출 규제강화가 가계부채 건전성 관리에 기여하는가’ 등 두 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수 건국대 교수와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정책실장, 박환용 가천대 교수,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주택학회 수석부회장), 임진 한국금융연구원 가계부채센터 등 관련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참석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