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남자친구 사칭에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문채원의 남자친구를 사칭한 한 누리꾼에 경고한다. 도를 넘은 글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자신이 그녀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를 향한 경고로,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그녀에 대한 과도한 애정표현과 성희롱이 담긴 글을 올린 바 있다.이 가운데 그녀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백한 연애에 대한 생각이 눈길을 끈다.당시 그녀는 "어렸을 때는 사랑한다는 말이 빨리 나오기도 했다. 연애가 나만 좋자는 게 아니라 듣는 사람 입장도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지금은 내가 좋다고 연애를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또한 "집에서 딸로서, 자식 된 입장에서 부모님 생각도 고려하게 된다. 나만 좋다고 덤빌 수가 없는 나이도 됐고 현실적으로 그렇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