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북동쪽의 일산 호수공원과 남쪽의 한류천 수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수려한 공원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정문에 자리잡고 있는 한류천 수변공원은 하천 길이만 1.3㎞에 달한다. 한류마당과 소리마당 잔디마당 피크닉장 문화산책로 빛의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한류초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타운, 빅마켓, 고양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킨텍스 등 편의 및 문화시설이 반경 1㎞ 이내에 있다. 한류월드 도시개발 사업 구역 내 마지막 아파트 단지로 희소성이 높다. 주변에 이미 빛마루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 엠블호텔 등 업무 및 숙박시설이 완공된 것을 비롯해 EBS 통합사옥과 JTBC제작지원센터도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GTX, 한류월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장항지구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GTX(킨텍스~삼성역 36.5㎞) 킨텍스역(가칭)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GTX가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3분 만에 갈 수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미래형 자족도시로 개발되는 82만㎡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도 조성된다. 일산테크노밸리는 VR콘텐츠산업과 방송영상장비 및 관련 콘텐츠산업, 첨단의료산업, 의료관광 등의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에는 1900여개 기업이 입주해 1만8000여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월드 부지 남쪽 70만㎡ 부지에 방송시설과 문화시설, 복합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도 2022년까지 조성된다. K팝 공연장을 비롯해 한류를 소재로 한 놀이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K-컬처밸리’도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다.
단지는 4~5베이(거실과 방 3~4개를 전면에 배치) 남향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호수공원과 한류천 공원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 배치 및 이격 거리에 신경썼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