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부동산 업계로 진로를 결정하였으나 진출분야의 종류와 구체적인 업무 등 취업 정보가 부족한 취준생을 위해 개설됐다. 건설, 부동산, 도시계획학을 전공한 취준생들에게 관심이 높다.
부동산 컨설팅, 기관투자, 자산운용사, PM, FM, AM, 디벨로퍼, 신탁사, 감정평가 등 부동산 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의 현업 실무자가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현업에서 구체적으로 하는 업무와 취직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강의를 맡은 민성식 차장은 “다양한 분야의 부동산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부동산 업계 진출을 꿈꾸는 분들에게 유익하고 실용적인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현직자들의 살아있는 부동산 지식과 노하우는 물론 취업에서부터 미래의 커리어플랜까지 설계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 목 야간에 운영된다. 연수비용은 50만원이며 모집정원은 선착순 36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