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비스업체인 판도라TV는 생방송 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기능을 도입하며 비디오 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판도라TV는 지난해 11월부터 판도라TV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하고 채널 수를 100여개로 확대했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외부 플랫폼에 동시 송출하는 기능도 넣었다. 다음달에는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판도라TV 관계자는 “결제 기능을 추가해 판도라TV 크리에이터(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을 판매하며 새로운 수익모델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